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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시 동국대 2차추합 44.6% 504명..생명과학 '최고' 행정 식품산업관리 사회복지 톱4
관리자 (2023-02-13 15:25:15)
가군 55.8%, 나군 34.9%.. 문화재학 연극학 '0%'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동국대의 2023 정시 1~2차 누적 충원율은 44.6%다. 일반전형 기준 모집인원 1130명 중 504명이 추가합격했다. 세부적으로는 가군에서 523명 모집에 292명이, 나군에서 607명 모집에 212명이 추가합격했다. 가군의 충원율은 55.8%, 나군의 충원율은 34.9%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경쟁률 당시 발표된 인원보다 더 늘었다.
최고 충원율은 가군의 생명과학과다. 16명 모집에 17명이 추가합격해 106.3%의 충원율이다. 나군에서는 광고홍보학과의 충원율이 71.4%로 가장 높았다. 21명 모집에 15명이 추가합격했다. 인기 모집단위인 약학과의 경우 12명 모집에 6명이 추가합격해 50%의 충원율이다.
동국대의 3차 충원합격자는 오늘(13일) 오후4시에 발표된다. 3차 충원합격자는 14일 오후1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최종 추가합격자는 16일 오후6시까지 발표되며, 27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2023 동국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다. 16명 모집에 17명이 추가합격돼 106.3%의 충원율이다. 이어 행정학전공(18명/18명) 식품산업관리학과(10명/10명) 사회복지학과(5명/5명)가 100%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두 가군 모집단위다.
가군에서는 4개 학과에 이어 경제학과 76.9%(30명/39명), 바이오환경과학과 75.0%(12명/16명), 역사교육과 75.0%(9명/12명), 전자전기공학부 71.0%(49명/69명), 물리/반도체과학부 66.7%(18명/27명), 중어중문학과 64.7%(11명/17명), 가정교육과 61.5%(8명/13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58.8%(10명/17명), 교육학과 58.3%(7명/12명), 국어교육과 53.8%(7명/1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52.4%(11명/21명), 화학과 50.0%(7명/14명), 경영정보학과 50.0%(13명/26명), 지리교육과 50.0%(6명/12명), 수학교육과 41.7%(5명/12명), 건축공학부 39.1%(9명/23명), 산업시스템공학과 32.0%(8명/25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30.4%(7명/23명), 영화영상학과 29.4%(5명/17명), 국제통상학과 26.7%(8명/30명), 북한학전공 20.0%(1명/5명), 체육교육과 7.7%(1명/13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았다. 문화재학과와 연극학부는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단 한 명의 충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군에서는 광고홍보학과 71.4%(15명/21명), 미술학부 조소전공 60.0%(9명/15명), 사학과 58.3%(7명/12명), 정치외교학전공 52.9%(9명/17명), 약학과 50.0%(6명/12명), 불교학부 44.0%(11명/25명), 영어영문학부 42.5%(17명/40명),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 42.5%(34명/80명), 철학과 40.0%(2명/5명), 화공생물공학과 37.9%(11명/29명),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 37.5%(3명/8명), 경영학과 34.0%(17명/50명), 정보통신공학과 32.4%(11명/34명), 식품생명공학과 31.8%(7명/22명), 건설환경공학과 27.8%(5명/18명), 회계학과 27.0%(10명/37명), 의생명공학과 26.7%(4명/15명), 일본학과 25.0%(3명/12명), 수학과 25.0%(3명/12명), 통계학과 25.0%(4명/16명), 법학과 22.8%(13명/57명), 경찰행정학부 21.4%(6명/28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6.7%(3명/18명), 사회학전공 11.1%(1명/9명), 미술학부 불교미술전공 6.7%(1명/1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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