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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3 수시 13.74대1 경쟁률 기록
관리자 (2022-09-18 08:24:59)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경쟁률은 모집인원 2791명(정원내)에 3만8351명이 지원해 13.74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은 14.70 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논술(지역인재전형)의 약학대학 약학부로 99.20 대 1(10명 모집/ 992명 지원)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782명 모집에 1만922명이 지원해 13.9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는 302명 모집에 4228명이 지원해 14.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의 국어국문학과로 29.11 대 1(9명 모집/ 262명 지원), 자연계열은 한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통합과정)으로 32.40 대 1(5명 모집/ 162명 지원)이었다.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은 657명 모집에 6814명이 지원해 10.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239명 모집에 3059명이 지원해 12.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열별 모집단위 최고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의 국제학부로 26.33 대 1(9명 모집/ 237명 지원) 이고, 자연계열은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의 정보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로 40.25 대 1(4명 모집/ 161명 지원)이었다.
논술(논술전형)은 366명 모집에 8351명이 지원해 22.8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논술(지역인재전형)은 27명 모집에 2265명이 지원해 83.89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열별 최고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논술(논술전형)의 정치외교학과로 27.8 대 1(5명 모집/ 139명 지원)이며, 자연계열은 논술(지역인재전형)의 약학부로 99.20 대 1(10명 모집/ 992명 지원)이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의 경우 203명 모집에 1094명이 지원해 5.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대는 오는 10월 25일(화)~27일(목)에 예술대학 실기고사(실기전형)를, 11월 1일(화)~2일(수)에 체육교육과 실기고사(실기전형)를, 그리고 11월 3일(목)~4일(금)에 체육교육과 실기고사(체육특기자전형)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26일(토)에 논술(논술전형, 지역인재전형)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12월 3일(토)에는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실기전형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하는 학과와 체육특기자전형의 경우 11월 22일(화)에, 그 외 전형은 12월 15일(목)에 부산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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