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3학년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 대입박람회.. 10일부터 8월20일까지 ‘23차례’
14개지역 방문.. 참가방법과 장소 주관기관 문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한국외대는 2023학년 전국 시도교육청 주관 대입박람회 일정을 10일 공개했다. 박람회는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등 14개 지역에서 이달 10일부터 8월20일까지 23차례 진행한다.
10일 서울 강남구청 주관 연합 대입설명회와 같은날 전남교육청 주관 박람회, 울산교육청 주관 진학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11일 경북 대구 울산, 12일 전남을 방문한다. 7월은 9일 용인시 대입설명회와 대전 입시박람회에 이어 16일 경기 경북 광주 서울, 22일 대구, 23일 경남 경북 대구, 27일 세종 충남, 29일 부산 전북, 30일 전북에 방문한다. 8월은 5일부터 6일 제주교육청 주관 박람회와 20일 수원 대입박람회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박람회 장소와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주관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2023 전형계획에 따르면 외대는 2023학년 정원내 기준 3391명을 모집한다. 서울/글로벌 캠퍼스를 합친 수치다. 수시에서는 2031명으로 학종(서류형) 521명, 논술 473명, 학종(면접형) 447명, 학교장추천 371명, 고른기회 185명, 학종(SW인재) 34명 순이다. 올해 학종 서류형과 면접형의 전형별 차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학종(면접형)의 면접평가 비중이 전년 60%에서 70%로 강화됐다. 논술 평가방법이 논술70%+교과27%+비교과3%에서 논술70%+교과30%으로 변경되는 등의 변화가 있다. 전형간 변동은 있었으나 전체 모집인원은 동일하다. 정시는 1360명으로 일반전형에서만 서울캠 666명 글로벌캠 69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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