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동국대는 영남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2023 모의면접 프로그램 ‘Dream Package’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토대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전형안내도 함께할 예정이다. 내달 21일 오후1시부터 5시30분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고교생100명과 참관교사 12명이다.

신청은 25일 오전10시부터 내달 9일 오후5시까지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신청인원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자소서 작성 후 제출하면 이를 정성평가해 선발한다. 고교교사는 고교별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지원 순 선발한다. 면접참관 교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문과 자연계열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내달 11일 개별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2023 전형계획을 보면, 동국대는 올해 정원내 2928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1671명, 정시에서 1257명이다. 논술전형을 축소하고 학종 Do Dream/Do Dream(소프트웨어)전형을 확대했다. 교과(학교장추천인재) 전형방법을 기존 교과60%+서류종합40%에서 교과70%+서류종합30%로 교과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학종 1단계 선발배수를 Do Dream/Do Dream(소프트웨어)은 작년 3배수에서 올해 4배수로, 고른기회는 작년 3배수에서 올해 5배수로 확대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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