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수능100%..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 변화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는 올해 정시에서 정원내 1359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45.44% 비중이다. 지난해 1191명보다 모집인원이 대폭 늘었다. 건국대는 정시 비중을 2016학년 50.6%, 2017학년 47.6%, 2018학년 43.4%, 2019학년 38.9%로 축소하다가 2020학년39.6%, 2021학년 39.41%에서 2022학년 45.44%로 다시 확대됐다. 올해 정시 확대 기조에 따라 확대 폭이 커졌다.
건국대는 올해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다. 사범대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는 수능60% 실기40%를 일괄합산한다. 지난해에는 체육교육과 수능60%+실기30%+교과10%, 음악교육과 수능40%+실기45%+교과15%였다. 인문계열은 선택과목에 제한이 없지만 자연계열은 수능 필수 응시 과목에 제한을 둔다. 수학 영역의 경우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작년까지 자연/예체능의 경우 1~2등급까지 200점이었지만 올해는 1등급200점, 2등급 198점으로 변경했다.
<2022 정시 1359명 모집.. ‘163명 확대’>
건국대는 2022 정시에서 1359명을 모집한다. 가군517명 나군718명 다군124명이다. 정시 모집 인원은 2016학년 1524명, 2017학년 1433명, 2018학년 1304명, 2019학년 1171명 순으로 매년 줄어들다, 2020학년 1191명, 2021학년 1191명, 2022학년 1359명으로 증가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전기전자공학으로 가군에서 93명을 모집한다. 전기전자공학은 작년보다 13명 증가했다. 가군에서는 전기전자공학에 이어 기계항공공학 90명, 컴퓨터공학 60명, 화학공학 57명, 수의예 43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나군은 경영 70명, 리빙디자인 45명, 영상영화 45명, 사회환경공학 43명, 커뮤니케이션디자인 39명 순이다. 다군에서는 스마트운행체공학 21명, 스마트ICT융합공학 19명, 시스템생명 16명, 융합생명 15명, 미래에너지공학 1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확대 폭이 가장 큰 곳도 전기전자공학이다. 13명 증가한 규모다. 이어 건축/화학공학/줄기세포재생에서 11명, 기계항공공학 10명, 행정/생명과학특성 7명, 컴퓨터공학/융합인재/스마트운행체공학/식량자원과학/식품유통공학 6명 순으로 모집인원 증원 변화 폭이 크다.
<작년 수시이월.. 38명 ‘확대’>
요강상 1359명은 아직 수시이월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감안해야 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8학년에도 요강상 1304명 모집에 94명이 이월되면서 실제로는 1398명을 모집했다. 2019학년에는 요강상 1171명 모집에 20명이 이월되면서 실제로는 1191명을 모집했다. 2019학년엔 전년과 비교하면 이월 인원이 무려 74명이나 줄었다. 2020학년에는 1191명 모집에 22명의 수시이월 인원이 발생하며, 총 1213명을 정시에서 선발했다. 2021학년엔 1191명 선발에 전년보다 16명 증가한 38명의 수시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2021학년 이월인원은 가군14명 나군19명 다군5명이다. 가군에서 수시이월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전기전자4명(80명→84명) 화학공학4명(46명→50명) 물리학2명(10명→12명) 기계2명(80명→82명) 국제무역1명(34명→35명) 영어교육1명(7명→8명)으로, 총 6개다.
가장 많은 모집이 이뤄지는 나군의 경우 13개 모집단위에서 이월이 이뤄졌다. 사회환경과 행정이 각 3명으로 나군에서 가장 큰 이월규모를 보였다. 모집군별로 사회환경3명(39명→42명) 행정3명(21명→24명) 국문2명(13명→15명) 수학2명(7명→9명) 철학1명(4명→5명) 사학1명(6명→7명) 지리학1명(4명→5명) 문화콘텐츠1명(7명→8명) 산업공학1명(19명→20명) 경제1명(34명→35명) 축산식품생명1명(21명→22명) 환경보건1명(6명→7명) 경영1명(65명→66명)이다.
다군에선 스마트운행체(15명→16명) 스마트ICT융합(15명→16명) 줄기세포재생(0명→1명) 의생명(10명→11명) 융합생명(12명→13명)의 5개 모집단위에서 각 1명의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전형방법 변경.. 자연/예체능 영어 환산점수 변경>
건국대는 올해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작년엔 사범대 체육교육과 수능60%+실기30%+교과10%, 음악교육과 수능40%+실기45%+교과15%로 전형방법이 달랐지만 올해는 수능60% 실기40%로 단일화된다. 인문/자연은 전년과 동일한 수능100%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방법에도 변화가 생겼다. 자연계열은 수능 필수 응시 과목에 제한을 둔다. 수학 영역의 경우 미적분 또는 기하, 탐구는 과학 2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작년까지 자연/예체능의 경우 1,2등급 200점이었지만 올해는 1등급200점, 2등급 198점으로 변경했다.
수능 반영방법은 작년과 동일하다. 단과대학별로 인문Ⅰ/Ⅱ, 자연Ⅰ/Ⅱ로 나눠, 과목별 반영비율을 달리하는 식이다. 인문Ⅰ은 국30%+수25%+사/과탐(2과목)25%+영15%+한5%로 반영한다. 인문Ⅱ는 국25%+수30%+사/과탐25%+영15%+한5%로 반영한다. 인문Ⅰ과 비교해 국어보다 수학의 비중이 더 높은 차이다. 자연 역시 자연Ⅰ 자연Ⅱ로 구분한다. 자연Ⅰ은 국20%+수(미/기)35%+과25%+영15%+한5%로 반영한다. 자연Ⅱ는 국20%+수(미/기)30%+과탐30%+영15%+한5%로 자연Ⅰ보다 과탐의 비중이 높은 대신 수학 비중이 낮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50%+수학 또는 탐구(2과목)30%+영어15%+한5%로 작년과 동일하다.
영어/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영어의 경우 인문이 1등급200점이며, 2등급196점 3등급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예체능은 1등급을 200점으로 반영하며, 2등급198점 3등급196점 4등급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다. 1~4등급을 모두 200점으로 반영하며 5등급196점 6등급193점 순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실기고사는 현대미술 1월11일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1월14일, 영상영화 1월15일, 의상디자인(예체능계) 1월19일, 리빙디자인 1월20일, 산업디자인 1월21일 실시한다. 체육교육은 1월17일부터 20일까지, 음악교육은 1월18일부터 19일까지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8일 오후2시 실시하며, 등록기간은 2월9일부터 11일 오후4시까지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12일부터 20일 오후9시까지 진행한다.
<2021 충원율..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1012.5% ‘최고’>
건국대의 2021 충원율 분석 결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중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이다. 충원율 1012.5%로 가장 높았다.
다군의 충원율이 대체로 높은 편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다음으로 스마트ICT융합공학과743.8%미래에너지공학과716.7% 의생명공학과663.6% 스마트운행체공학과637.5% 융합생명공학과615.4% 시스템생명공학과546.7% 화장품공학과400% 줄기세포재생공학과200% 순으로 전 모집단위에서 최소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을 보였다.
가군에서는 건축학부가 175%로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생물공학과160% 물리학과150% 국제무역학과131.4% 기술경영학과131.3% 글로벌비즈니스학과125%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나군은 화학과가 362.5%로 최고 충원율을 기록했다. 수학과255.6% 생명과학특성학과242.9% 산업공학과225% 환경보건과학과185.7% 사회환경공학부138.1% 영어영문학과136.8% 응용통계학과116.7% 행정학과104.2% 융합인재학과100% 축산식품생명공학과100% 순으로 충원율 100%가 넘은 모집단위다.
<2021 경쟁률.. 5.63대1 ‘하락’>
2021 정시 건국대 최종 경쟁률은 5.63대1(모집 1229명/지원 6914명, 정원내 기준)로 전년 7.02대1(1213명/8521명)보다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다군 미컴과였다. 마감직전에도 최고 경쟁률을 차지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은 8명 모집에 228명 지원으로, 최종 28.5대1로 마감했다. 이어 다군에서는 줄기세포재생공학과26(1명/26명) 스마트ICT융합공학과12.75(16명/204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군 최고 경쟁률은 일어교육과7(3명/21명) 건축학부6.46(28명/181명) 국제무역학과5.43(35명/190명) 순이었다. 나군에선 체육교육과가 25명 모집에 392명이 지원해 15.68대1을 기록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음악교육과-피아노8.43대1(7명/59명) 산업디자인학과7.65대1(34명/260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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