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 가군→나군 모집군 이동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지난해까지 가/나군 모집을 실시했던 동국대는 올해 AI융합학부를 신설, 유일하게 다군에서 3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학부모집을 진행하는 약학과의 경우 가군에서 1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존 모집단위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모집군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찰행정학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2021정시와 동일한 모집군에서 전형을 진행한다. 2022정시에서 가군564명 나군513명 다군32명으로 총 1109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인문/자연 모두 수능100%로 전형을 진행한다. AI융합학부는 인문8명, 자연24명 분리 모집을 시행한다. AI융합(자연)의 경우 자연계 수능 반영 비율을 적용하지만, AI융합(인문)은 독자적인 수능 반영 비율을 적용한다. 국어25%+수학30%+영어20%+탐구20%+한국사5%다. 일반 인문 모집단위가 국어30%+수학25%+영어20%+탐구20%+한국사5%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해 수학 비중이 크다.
전년 대비 정시 비중이 큰 폭 확대됐다. 지난해 30%을 모집했던 것과 비교해 올해 39.9%로 9.9%p 확대됐다. 모집인원 역시 지난해 811명에서 올해 1109명으로 298명 증가했다. 군별로 살펴봐도 가군에서 130명, 나군에서 136명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동국대는 2018학년 29.5%(793명), 2019학년 30.5%(823명), 2020학년 31.2%(842명), 2021학년 30%(811명), 2022학년 39%(1109명)의 정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2 정시 1109명(39.9%) 모집 ‘확대’.. 작년 수시이월 66명>
동국대의 2022 정시 모집인원은 가군564명 나군513명 다군32명으로 총 1109명이다. 지난해 가군434명 나군377명을 모집했던 것과 비교해 가군은 130명, 나군은 136명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다군은 올해 신설된 AI융합학부에서만 3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학부모집을 시작하는 약학과의 경우 가군에서 12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동일 모집군에서 모집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찰행정학과가 유일하게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다.
모집인원 증감을 살펴보면 전자전기의 확대 폭이 가장 크다. 가군 모집을 진행하는 전자전기의 경우 지난해 요강상 51명을 모집했지만, 올해 14명 확대된 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어 경영학과(12명) 법학과(11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10명 이상 확대됐다. 나군 모집을 진행하는 경영학과의 경우 지난해 36명에서 올해 48명으로, 법학과는 45명에서 56명으로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모집규모가 가장 큰 곳은 전자전기로 올해 정시에서 65명의 압도적인 인원을 모집한다. 이어 법학56명 경영48명 영문40명 회계39명 경제38명 컴퓨터36명 정보통신34명 AI융합학부32명 국제통상30명 순으로 30명 이상의 비교적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요강상 1109명은 아직 수시이월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며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국대의 수시이월 규모는 2017학년 73명, 2018학년 62명, 2019학년 71명, 2020학년 49명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1정시에서는 66명의 수시이월 인원이 발생했다. 이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 모집단위는 가군 불교로, 13명이 이월해 요강상 11명에서 최종 24명으로 확정됐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의 경우, 불교13명(11명→24명) 수학교육4명(8명→12명) 국어교육3명(8명→11명) 정치외교3명(13명→16명) 국제통상3명(24명→27명) 생명과학3명(8명→11명) 전자전기2명(51명→53명) 중문1명(12명→13명) 융합에너지신소재1명(12명→13명) 교육1명(8명→9명) 북한1명(5명→6명) 미디어커뮤니1명(16명→17명) 경영정보1명(21명→22명) 순으로 많은 이월 인원을 보였다.
나군은 영문5명(31명→36명) 물리/반도체과학4명(20명→24명) 경영3명(36명→39명) 건축공학3명(15명→18명) 회계3명(31명→34명) 수학2명(8명→10명) 정보통신2명(30명→32명) 건설환경2명(14명→16명) 일본학1명(9명→10명) 사회1명(8명→9명) 광고홍보1명(16명→17명) 식품생명1명(17명→18명) 화공생물1명(21명→22명) 순이었다.
<인문/자연 ‘수능100%’.. 인문계 제2외국어/한문 탐구 1과목 ‘변경 불가’>
동국대는 큰 틀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전형방법을 취한다. 인문/자연 모두 수능100로 전형을 진행하며, 체육교육/연극/미술계열은 수능60%와 실기40%를 합산하는 식이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지난해와 동일한 가운데, 올해 신설된 AI융합학부의 경우 인문/자연 분리모집을 진행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AI융합(자연)의 경우 자연계 반영비율을 적용하지만, AI융합(인문)은 인문계 반영비율이 아닌 별도의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국어25%+수학(확/미/기)30%+영어20%+사/과탐20%다. 인문계 나머지 모집단위에서 국어30%+수학(확/미/기)+영어20%+사/과탐20%+한국사5%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해 국어 비중이 축소되고 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자연계는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25%+수학(미/기)30%+영어20%+과탐20%+한국사5%를 반영한다. 미술/연극은 국어40%+영어20%+사/과탐35%+한국사5%를 반영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한국사5%를 필수 반영하는 특징이다.
지난해까지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변경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제2외국어/한문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통합형 수능 체계가 실시됨에 따라 인문계는 수학/탐구 필수 지정과목 없이 수학은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1과목을, 탐구는 사회/과학 중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영어/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영어/한국사 모두 1등급 200점, 2등급 199점, 3등급 197점, 4등급 190점, 5등급 180점, 6등급 140점, 7등급 90점, 8등급 20점, 9등급 0점을 적용한다.
<원서접수 12월30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5시까지>
동국대의 2022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30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5시까지다. 실기고사는 체육교육과 연극이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술이 1월15일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8일로 예정돼 있다. 합격자 등록은 2월9일부터 11일 오후4시까지며,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5일부터 20일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
<2021 충원율 가군 80.3%, 나군 95.4%>
동국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4차 미등록 충원까지 현황을 공개, 공개된 4차 기준 가군 80.3%, 나군 95.4%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은 498명 모집에 400명이, 나군은 410명 모집에 391명이 추가합격한 결과다. 문과 최상위 격전지인 경영은 39명 모집에 28명이 추합하며 71.8%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최고 충원율 모집단위는 나군 컴공이다. 28명 모집에 53명이 추합되며 189.3%라는 압도적인 충원율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컴공에 이어 화공생물공학과163.6%(36명/22명) 정보통신공학전공153.1%(49명/32명) 건축공학부138.9%(25명/18명) 물리/반도체과학부137.5%(33명/24명) 수학과100%(11명/11명) 순으로 한 바퀴가 넘는 충원율을 보였다. 3차에서 18명 모집에 15명이 추합해 83.3%의 충원율을 기록했던 건축공학이 하루 새 10명의 추합자가 증가하며 충원율 100%를 넘겼다.
가군에서는 화학과 생명과학이 각 145.5%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두 모집단위 모두 11명 모집에 16명이 추합됐다. 바이오환경과학과133.3%(12명/9명) 통계학과130%(13명/10명) 멀티미디어공학과125%(15명/12명) 가정교육과125%(15명/12명) 산업시스템공학과112.5%(27명/24명) 행정학전공110%(11명/10명) 교육학과110%(11명/10명) 중어중문학과107.7%(14명/13명) 순으로 한 바퀴가 넘는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2021 정시 경쟁률 4.68대1 ‘하락’>
동국대는 2021 정시에서 4.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77명 모집에 4100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인 2020 정시에서 8.09대1(모집 891명/지원 4537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하락했다.
가/나군 모두 하락했다. 가군은 471명 모집에 2348명이 지원해 4.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495명 모집에 2761명이 지원해 5.58대1의 경쟁률이었다. 나군은 406명 모집에 1752명이 지원해 4.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 396명 모집에 1776명이 지원해 4.48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하락했다.
가군 최고 경쟁률은 연극학부가 기록했다. 10명 모집에 212명이 몰려 21.2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압도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어 교육학과7.33대1(9명/66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6.08대1(13명/79명) 바이오환경과학과5.89대1(9명/53명) 북한학전공5.83대1(6명/35명) 순이다.
나군에서는 조소전공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5명 모집에 130명이 몰려 8.67대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일본학과6.6대1(10명/66명) 사학과5.5대1(6명/33명) 철학과5.2대1(5명/26명) 불교미술전공5.07대1(15명/76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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