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축소 이후 2년 연속 확대.. 서울대 나군 이동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 10개 수의대는 올해 정시에서 요강상 190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497명 대비 38.2% 규모다. 수의대 모집인원은 2018학년 201명, 2019학년 195명, 2020학년 178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부터 정시확대 기조에 따라 2021학년 182명, 2022학년 190명으로 다시 확대되고 있다. 190명의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이월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수시이월 이후 최종 모집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의 경우 요강상 182명 모집을 예고했지만 수시이월이 10명 발생하며 최종 모집인원은 192명을 기록했다.
올해 모집인원에 변화가 있는 곳은 건국대 경북대 서울대 전남대 충북대다. 건국대는 전년 대비 3명, 서울대는 7명, 전남대는 2명 확대됐다. 반면 경북대와 충북대는 각 3명 1명 축소돼 총 8명이 확대됐다. 올해부터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을 실시하는 강원대와 충남대의 경우 기존의 모집규모를 유지하면서 일반전형과 모집인원을 분배했다. 강원대는 15명의 모집인원을 일반12명/지역3명, 충남대는 21명을 일반17명/지역4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올해는 서울대가 정시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는 변화도 있다. 이에 따라 올해 가군에서는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충남대 충북대, 나군에서는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다군에서는 제주대가 유일하게 선발을 실시한다. 전형방법의 경우 10개교 모두 전년과 동일하게 수능100%를 적용한다. 다만 경북대 제주대의 경우 수능반영방법에 변화가 있다. 경북대의 경우 환산점수 총점에 변화가 있어 기존 국22.2%+수33.3%+영22.2%+과탐22.2%에서 올해 국25%+수37.5%+영12.5%+과탐25%를 적용한다. 제주대의 경우 영어 비중이 줄고 과탐 비중이 확대됐다. 기존 국20%+수30%+영30%+과탐20%에서 국20%+수30%+영20%+과탐30%를 반영한다.
<모집 190명, 8명 증가.. ‘2년 연속 확대’>
2022 정시에서 수의대는 지난해와 동일한 10개 대학이 모집을 실시한다. 가군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대 충남대 충북대, 나군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다군 제주대다. 전년과 비교하면 서울대가 모집군을 가군에서 올해 나군으로 이동한 변화가 있다. 2018년까지 나군에서 모집하던 충남대가 2019년부터 가군으로 이동, 2015년까지 가군에서 모집하던 전북대는 2016년부터 나군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2022 정시 수의대의 요강상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모집인원인 182명보다 8명 증가한 190명을 모집한다. 2015년 232명에서 2016년 257명으로 늘었다가 2017년 232명, 2018년 201명, 2019년 195명, 2020년 178명으로 4년간 축소세를 보이다 정시확대 기조 영향으로 2021학년 182명으로 늘어났다.
수능 모집군별로 가군120명 나군49명 다군21명 규모다. 대학별 모집인원 중에는 건국대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4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가군 강원대15명(일반12명/지역3명) 건국대43명 경북대15명 경상국립대5명 충남대21명(일반17명/지역4명) 충북대21명, 나군 서울대13명 전남대18명 전북대18명, 다군은 제주대에서만 2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이월인원 10명.. 경상국립대 제주대 각 3명>
전형방법은 요강대로 진행하지만,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합쳐지며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2021정시에서 수의대의 요강상 모집인원은 182명이었지만, 이월인원이 10명이 더해져 실제 모집인원은 192명이었다. 모집인원이 늘어나면 합격선은 낮춰지고 합격가능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정시 지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수의대 이월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 대비 월등히 많았던 2015학년 39명, 이후 2016학년 27명, 2017학년 24명, 2018학년 26명, 2019학년 22명, 2020학년 20명으로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2021학년의 경우 10명으로 규모가 줄었다.
올해 이월인원을 알 수 있는 시기는 정시모집 직전이다. 수시 미등록 충원합격이 모두 끝나야 나올 수 있는 인원이기 때문이다. 수시에서 최초합격자 중 타 대학으로 빠져나간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몇 차례 추가합격을 진행한 후에도 충원되지 않은 모집인원이 바로 이월인원이다. 2020학년까지는 서울대가 수의대 이월인원과 관련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 정시 모집인원을 따로 두지 않고 수시이월인원으로만 선발했기 때문이다. 서울대의 2020년 수의대 최종 모집인원은 8명이었다. 10개 수의대 총 이월인원 20명 중 8명은 서울대로 진학한 것이다. 2015년 8명, 2016년 6명, 2017년 10명, 2018년 13명이 서울대 수시이월인원이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정시모집인원이 6명으로 확정됐고, 수시이월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의 경우 전년 대비 7명 확대된 13명을 모집한다.
2021학년 대학 중 이월인원이 가장 많았던 대학은 각 3명의 이월인원을 기록한 경상국립대와 제주대다. 가군에서는 경상국립대3명 강원대/충남대 각1명, 나군 전남대2명, 다군 제주대3명이다.
<수능100%..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 ‘유의’>
수의대 전형방법은 10개대 모두 수능100% 일괄사정 방식을 따른다. 수능 반영방법은 경북대와 제주대 2개교를 제외한 8개교는 전년과 동일하다. 경북대는 환산점수 총점 변화가 있어 올해 국25%+수37.5%+영12.5%+과탐25%를 적용한다. 제주대는 영어 비중이 축소, 과탐이 확대된다. 영어 반영방법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북대 전남대 제주대는 일정 비율 반영, 서울대 충남대는 감점제, 전북대는 가산점제를 적용한다. 이중 경상국립대와 제주대는 등급별 배점차가 좁아지고, 서울대는 등급별 감점폭이 확대됐다. 환산점수 총점 변화에 비중변화가 있었던 경북대의 경우 등급별 배점에 변화가 있다.
과탐의 경우, 대부분 대학이 2과목을 따로 반영, 경상대와 제주대만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서울대의 경우 서로 다른 2개과목을 보되, Ⅱ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해야 한다. 물리Ⅰ/Ⅱ처럼 동일한 과목이나, 물리Ⅰ/화학Ⅰ과 같이 Ⅰ과목만 2개 응시할 수 없다는 의미다. 대학별로 한국사 반영방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건국대는 5%의 수능 반영비율을 갖는다. 강원대는 가/감점 방식을,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는 가산점 방식을 적용한다. 서울대와 충남대는 감점 방식을 적용한다. 경상대는 한국사 필수응시가 아니며, 별도의 가/감점 방식도 적용하지 않는다. 충북대는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하지만, 별도의 가/감점은 없다.
- 강원대
강원대는 국20%+수30%+영20%+과탐30%의 수능성적 반영비율을 따른다. 올해 신설되는 지역인재 역시 동일한 비율을 적용한다. 과탐은 2과목 점수를 각각 적용하며, 한국사는 가/감점 방식이다. 영/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영어는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4점, 4등급 84점, 5등급 81점, 6등급 78점, 7등급 75점, 8등급 72점, 9등급 40점이다. 한국사는 1등급 1.5점, 2등급 1점, 3등급 0.5점, 4등급 0점, 5등급 -0.5점, 6등급 -1점, 7등급 -1.5점, 8등급 -2점, 9등급 -2.5점을 적용한다.
- 건국대
건국대의 수능 반영비율은 국20%+수30%+영15%+과탐30%+한국사5%다. 10개 수의대 중 유일하게 한국사 반영비율을 갖는다. 과탐은 2과목 성적을 각 15% 따로 적용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1등급 200점, 2등급 196점, 3등급 193점, 4등급 188점, 5등급 183점, 6등급 180점, 7등급 170점, 8등급 160점, 9등급 150점이다. 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도 4등급까지 200점, 5등급 196점, 6등급 193점, 7등급 188점, 8등급 183점, 9등급 180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 경북대
경북대는 올해 수능 반영방법에 변화- 경북대가 있다. 지난해 수33.3% 국/영/과탐 각 22.2%를 적용했으나, 올해 국25%+수37.5%+영12.5%+과탐25%를 적용한다. 환산점수 총점에 변화가 생기면서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도 변화가 있다. 1등급 100점, 2등급 97점, 3등급 92점, 4등급 87점, 5등급 82점, 6등급 77점, 7등급 72점, 8등급 67점, 9등급 62점이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5등급 9.8점, 6등급 9.6점, 7등급 9.4점, 8등급 9.2점, 9등급 9점의 가산점을 적용한다.
- 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수능 반영방법은 국25%+수30%+영20%+과탐25%다. 과탐의 경우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 반영방법은 등급별 점수차가 좁아지면서 배점 차이가 소폭 완화됐다. 지난해 1등급200점 2등급195점 3등급190점 4등급185점 5등급180점 6등급175점 7등급170점 8등급165점 9등급160점에서, 올해 1등급200점 2등급196점 3등급192점 4등급188점 5등급184점 6등급180점 7등급176점 8등급172점 9등급168점을 적용한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으로, 가/감점 방식도 적용하지 않는다.
- 서울대
서울대는 영어/한국사는 감점제를 적용한다. 국33.3%+수40%+과탐26.7%를 반영한다. 과탐은 서로 다른 2개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Ⅱ과목을 1개 이상 포함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동일과목 Ⅰ/Ⅱ나 두 과목 모두 Ⅰ과목을 선택할 수 없다. 영어의 경우 올해 등급별 감점폭이 확대됐다. 기존 1등급 0점, 2등급 -0.5점, 3등급 -1점, 4등급 -1.5점, 5등급 -2점, 6등급 -2.5점, 7등급 -3점, 8등급 -3.5점, 9등급 -4점을 적용했지만 올해는 1등급 0점, 2등급 -0.5점, 3등급 -2점, 4등급 -4점, 5등급 -6점, 6등급 -8점, 7등급 -10점, 8등급 -12점, 9등급 -14점을 적용한다. 한국사는 3등급까지 0점, 4등급 -0.4점, 5등급 -0.8점, 6등급 -1.2점, 7등급 -1.6점, 8등급 -2점, 9등급 -2.4점이다.
- 전남대
전남대는 국24%+수32%+영20%+과탐24%다. 과탐은 2과목 성적을 각각 반영한다. 영어/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는 작년과 동일하다. 영어 1등급 200점, 2등급 190점, 3등급 180점으로, 등급별 10점씩 줄어든다. 단, 9등급은 0점이다. 한국사는 5등급까지 10점, 6등급 9점, 7등급 8점, 8등급 7점, 9등급은 0점이다.
- 전북대
전북대는 영어와 한국사에서 가산점을 적용한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30%+수40%+과탐30% 규모다. 과탐은 2과목 성적을 각각 적용한다. 영어는 1등급 30점, 2등급 27점, 3등급 24점, 4등급 18점, 5등급 12점, 6등급 9점, 7등급 6점, 8등급 3점, 9등급 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5등급까지 5점, 6등급 4점, 7등급 3점, 8등급 2점, 9등급 1점이다.
- 제주대
제주대는 국20%+수30%+영20%+과탐30%를 적용한다. 과탐은 2과목평균을 활용한다. 올해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가 변경됐다. 올해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가 변경됐다. 기존 5등급75점 6등급65점 7등급55점 8등급45점 9등급30점에서, 올해 1등급100점 2등급95점 3등급90점 4등급85점 5등급80점 6등급70점 7등급60점 8등급50점 9등급30점을 적용한다. 한국사는 가산점을 적용한다. 4등급까지 10점, 5등급 9.8점, 6등급 9.6점, 7등급 9.4점, 8등급 9.2점, 9등급 9점 순이다.
- 충남대
충남대는 10개 수의대 중 수학 반영 비중이 45%로 가장 크다. 국25%+수45%+과탐30% 규모다. 과탐은 2과목 성적을 따로 반영하며, 영어/한국사는 감점 방식을 따른다. 영어 감점 점수는 1등급 0점, 2등급 -2점, 3등급 -5점, 4등급 -8점, 5등급 -11점, 6등급 -14점, 7등급 -18점, 8등급 -22점, 9등급 -26점이다. 한국사는 3등급까지 0점, 4등급에서 6등급까지 -1점, 7등급에서 9등급까지 -2점이다.
- 충북대
충북대는 한국사를 필수로 응시해야 하지만, 한국사 점수에 따른 배점이나 가/감점은 없다. 수능 반영비율은 국20%+수30%+영20%+과탐30%다. 과탐은 2과목을 따로 반영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 10점, 2등급 9.5점, 3등급 9점, 4등급 8.5점, 5등급 8점, 6등급 7점, 7등급 6점, 8등급 4점, 9등급 0점이다.
<2022 정시 원서접수.. 내년 1월3일까지>
전국 10개 수의대의 2022 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월3일까지 실시한다. 강원대 경상국립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가 12월30일, 건국대 경북대는 12월31일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서울대만 내년 1월1일 원서접수를 마감, 10개교 중 접수마감일이 가장 이른 편이다. 나머지 9개교 모두 1월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2021 경쟁률 11.02대1.. ‘상승’>
지난해 전국 10개 수의대 정시 경쟁률은 11.02대1을 기록했다. 정원내 기준 192명 모집에 2116명이 지원해 11.02대1의 경쟁률이다. 전년 수의대 정시 경쟁률은 10.27대1(모집 198명/지원 2033명)을 기록했다. 올해 모집인원이 6명 줄고, 지원자가 83명 늘어났다. 전체 경쟁률 상승 원인은 수의대 인기로 보인다. 정시 최종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정시확대 기조로 인해 모집요강상 모집인원이 182명으로 전년 178명보다 증가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난해 수능 결시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상황에서 10개교 중 6개교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0학년 경우 전체 경쟁률이 다시 10대1 이상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1대1 이상을 기록했다.
전국 10개 수의대 가운데 경쟁률 1위는 제주대였다. 경쟁률은 31.75대1(24명/762명)로 전년 27.91대1(22명/614명)보다 상승했다. 2020학년 경쟁률은 2019학년 19.29대1(28명/540명)에서 대폭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그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유일하게 다군 모집을 실시하는 제주대는 매년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학 자체 경쟁력보다는 다군에서 유일하게 모집을 실시하는 탓에 높은 경쟁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시각이 강하다.
이 같은 배경을 고려하면 실질 최고 경쟁률은 전북인 셈이다. 전북대는 나군 모집을 실시, 18명 모집에 242명이 지원해 최종 13.44대1로 마무리했다. 2020학년에는 12.45대1(20명/249명)로 마감했다. 전북대의 경우 국30%+수(가)40%+과탐30%를 반영한다. 수(가) 반영비율이 충남대(45%) 서울대(40%) 전남대(40%)로 수학 반영비율이 높은 특징이다. 전북대에 이어 가군의 충북대가 11.82대1(22명/260명)로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는 전년 11.6대1(25명/290명)에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수도권 대학의 서울대와 건국대 모두 경쟁률이 상승했다. 수시이월로만 선발하던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6명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 선발을 실시했다. 2020학년 4.38대1(8명/35명)에서 지난해 5대1(6명/30명)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인원과 지원인원이 모두 줄었지만, 모집인원 감소폭이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유일한 사립 수의대인 건대는 지난해 4.38대1(40명/175명)의 경쟁률로, 전년 4.1대1(41명/168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인원은 1명 줄고, 지원자는 7명 늘었다.
2021학년 경쟁률 상승세를 보인 대학은 6개교, 하락세를 기록한 대학은 4개교다. 지난해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충북대(11.6대1→11.82대1) 강원대(6대1→7.56대1) 서울대(4.38대1→5대1) 건국대(4.1대1→4.38대1) 전북대(12.45대1→13.44대1) 제주대(27.91대1→31.75대1)다. 경쟁률 하락을 기록한 대학은 경상대(15.13대1→11.38대1) 충남대(7.5대1→7.45대1) 경북대(6.8대1→5.39대1) 전남대(9.94대1→9.67대1)다. 지난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비교하면,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도 꾸준한 인기를 보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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