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계열 수학 선택과목 미지정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외대는 2022 정시에서 계열별 선택과목을 따로 지정하지 않는다. 다수의 상위대가 자연계열 지원을 위해 수학은 미적분/기하 중 택1하고 탐구에서는 과탐을 선택하도록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인문/자연계열 관계없이 수학은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탐구는 사탐/과탐 중 택하면 된다.
영어에서 등급별 환산점수 폭이 줄어든 변화다. 지난해의 경우 인문계열은 1등급 140점, 2등급 133점, 3등급 123점 순으로 낮아졌지만 올해는 1등급 140점, 2등급 138점, 3등급 134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계열의 경우 지난해 1등급 105점, 2등급 100점, 3등급 92점 순으로 낮아졌지만 올해는 1등급 105점, 2등급 104.5점, 3등급 103.5점 순으로 낮아진다.
정시비중은 확대된다. 올해 40.1%로, 전년 36.1%에서 늘었다. 2016학년 45.5%, 2017학년 42.4%, 2018학년 38.5%, 2019학년 34.8% 순으로 축소되다가 2020학년 36.6%, 2021학년 36.1%, 2022학년 40.1% 순으로 올해 확대됐다.
<1358명 모집.. 작년 수시이월 63명>
한국외대 2022 정시 모집인원은 가군319명 나군637명 다군402명으로 총 1358명이다. 지난해 1218명에서 140명 늘었다. 한국외대는 서울캠과 글로벌캠(용인)을 통합한 통합캠퍼스다. 글로벌캠이 분교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캠퍼스로 본다. 캠퍼스별로 보면 서울캠 가군 202명 나군395명 다군63명, 글로벌캠 가군117명 나군242명 다군339명이다. 올해 모집단위별 모집군의 변화는 없다.
서울캠에서 확대폭이 가장 큰 모집단위는 다군 경영이다. 전년 48명에서 15명 확대한 63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독일어가 9명 확대해 올해 38명을 모집한다. 스페인어8명 경제7명 순의 확대폭이다. 가군의 경우 ELLT가 5명 확대해 확대폭이 가장 크다.
서울캠에서 올해 모집단위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다군 경영으로 63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경영39명 독일어38명 스페인어37명 영미문학/문화30명 순의 규모다. 가군의 경우 ELLT가 29명을 모집해 규모가 가장 크다. 중국언어문화23명 일본언어문화19명 아랍어16명 순이다.
글로벌캠에서 확대폭이 가장 큰 모집단위는 스페인어통번역과 융합인재학부로 각 7명을 확대했다. 스페스페인어통번역은 지난해 18명에서 확대해 25명을, 융합인재학부는 지난해 31명에서 확대해 38명을 모집한다. 나군에서는 인문과학계열이 지난해 27명에서 올해 33명으로 6명을 확대해 확대폭이 크다.
글로벌캠에서 올해 모집단위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나군 컴퓨터공학과로 54명을 모집한다. 인문과학계열 33명, 전자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각 26명, 정보통신공학과 25명 순이다. 다군에서는 융합인재학부가 38명으로 최대규모다. GB&T31명 영어통번역26명 스페인어통번역25명 환경24명 순이다. 가군에서는 프랑스학 아프리카학 각 19명, 바이오메디컬 17명 순으로 모집인원이 많다.
요강상 1358명은 아직 수시이월 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임을 유념해야 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모집인원에 당해 수시에서 선발하지 않아 이월된 인원이 반영되면서 계획된 모집인원보다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시이월 규모는 2017학년 31명, 2018학년 46명, 2019학년 42명, 2020학년 43명, 2021학년 63명 순이다.
가장 최근인 2021 정시의 경우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이월인원이 63명이었다. 전년보다 20명 늘어난 수치다.
<전형방법..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 폭 축소>
올해 전형방법의 변화는 크지 않다. 수능100%로 선발한다는 점과 영역별 반영비율이 동일하다. 다만 영어에서 등급별 환산점수의 폭이 계열별로 줄어든 특징이 있다. 인문은 1등급 140점, 2등급 138점, 3등급134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은 1등급 105점, 2등급 104.5점, 3등급 103.5점 순으로 낮아진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서울캠 전 모집단위는 국어30% 수학30% 영어20% 탐구20%로 합산한다. 글로벌캠 인문계열 역시 서울캠과 동일하게 국어30% 수학30% 영어20% 탐구20%로 합산한다. 반면 글로벌캠 자연계열은 수학 탐구의 비중이 더 높다. 국어20% 수학35% 영어15% 탐구30%다. 자연계열에서 수학, 탐구에 따로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한국사는 인문계열은 가산점으로, 자연계열은 응시여부에 따른 P/F로 처리한다. 인문계열 가산점은 1등급부터 3등급까지는 10점으로 동일하며 4등급 9.8점, 5등급 9.6점 순으로 낮아진다.
국어 수학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는 백분위 활용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변환표준점수 상위2과목을 합산해 반영한다. 변환점수는 선택과목 유불리에 따른 문제를 보정하거나 전형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각 대학 공식을 말한다.
<원서접수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2022 정시 원서 접수기간은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해당자에 한한 서류 제출기간은 12월31일부터 1월4일까지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의 경우 2월4일이다. 최초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9일부터 11일까지다. 추가 합격자 발표는 2월11일부터 20일 오후9시까지 진행한다. 추가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12일부터 21일까지다.
<2021 경쟁률 5.58대1 ‘상승’>
정원내 기준 2021 정시 경쟁률은 5.58대1이었다. 1281명 모집에 7143명이 지원했다. 전년 5.06대1(모집 1228명/지원 6523명)보다 상승했다.
서울캠 최고경쟁률은 다군의 경영이었다. 지난해 경쟁률이 일반적으로 높게 형성되는 다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졌다. 50명 모집에 1010명이 지원해 2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캠/글로벌캠 전체 기준, 가군에서는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가 8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중앙아시아학과9.11대1(9명/82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8대1(8명/64명) 태국어과7.63대1(8명/61명) 프랑스어교육과7.5대1(4명/30명) 독일어교육과7.25대1(4명/29명) 순으로 최고 경쟁률 톱5를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헝가리어과가 1위를 기록했다. 12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6.17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문과학계열6.09대1(33명/201명) 폴란드어과5.83대1(12명/70명) 우크라이나어과5.67대1(12명/68명) 국제통상학과5.05대1(21명/106명) 프랑스어학부4.96대1(23명/114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군에서는 경영에 이어 독일어통번역학과8.94대1(16명/143명)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8.5대1(6명/51명) 국제금융학과8.21대1(14명/115명)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7.29대1(7명/51명) 순이었다.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ELLT학과는 3.54대1(24명/85명), LD학부는 3.21대1(14명/45명), LT학부의 경우 7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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