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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사 2023 생도선발 기본계획 공개.. ‘6년 연속’ 수요자 배려행보
      • 2022-01-11 11:01:57 인쇄


    세부 시행계획 3월 공개.. 원서접수 6월17일부터 27일까지, 1차시험 7월30일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육군사관학교(육사)가 2023 생도선발 기본계획을 10일 공개했다. 경찰대학을 비롯한 나머지 사관학교들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1차 시험 일정은 7월30일이다. 1차 시험은 수능과 유사한 형식의 국어/영어/수학 필기시험, 2차 시험은 신체검사/체력검정/면접시험 등으로 전년과 큰 변화 없는 전형이 운영될 예정이다. 1차 시험의 경우 ‘과목별 출제범위’ ‘계열별 반영방법’ ‘합격자 선발 배수’ 등이 2022학년과 달라질 수 있고, 2차 시험의 경우 시험별 ‘내용/기준/절차’ 등의 세부 사항이 전년과 비교해 달라질 수 있다. 올해도 여성선발 비율 등은 공지되지 않았다. 정확한 세부 선발과 비율 등은 3월 내 발표할 예정인 2023학년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사가 모집요강에 앞서 2023학년 기본계획을 10일 발표하면서, 수요자 친화 행보를 6년 연속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1월8일 기본계획을 공개했고,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기본계획 내용을 공지했다. 세부 시행계획은 3월 내 발표할 예정이다. 육사는 2018학년 육사 선발시험 기본계획도 2016년 12월 발표한 데 이어 모집요강도 2월24일 공개, 특수대학 가운데 가장 빨랐다. 세부 시행계획은 2019학년 2월26일, 2020학년 3월11일, 2021학년 3월10일, 2022학년 3월17일에 이어 2023학년 일정도 이번 기본계획 공개와 함께 3월 내로 예고했다.

    2023학년 원서는 6월17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경찰대학을 비롯한 나머지 사관학교와 동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1차 시험은 7월30일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8월12일에 발표한다. 2차 시험은 9월5일에서 10월20일 사이에 실시한다. 우선선발/종합선발/추가합격자 발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육사는 17세 이상 21세 미만의 미혼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고등교육법 제33조 제1항에 따른 학력이 있어야 한다. 학칙으로 정한 신체기준에도 부합해야 한다.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 보유자는 가입학 등록일 전까지 해당 외국에 국적포기 신청을 마치고, 관련 증빙서류를 육사 평가관리실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화랑기초훈련 수료일 전까지 해당 외국에서 발급한 ‘국적포기(상실)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외국국적 포기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마감일은 3월 초에 발표할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1차 시험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계열을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따라서 수능을 1차 시험 원서접수 시와 동일한 계열로 응시해야 한다. 

    2023학년 수시모집(우선선발)은 60% 내외, 정시모집(종합선발)은 35% 내외로 선발하며 재외국민자녀/독립유공자(외)손자녀/국가유공자녀/농어촌지역학생/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은 5% 내외로 선발한다. 구체적인 선발방법은 추후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국어 영어 수학 필기시험으로 실시한다. 수능과 유사한 형식으로 영어 듣기 평가는 실시하지 않는다. 올해의 경우 과목별 출제범위, 계열별 반영 방법, 합격자 선발배수 등 세부 사항은 2022학년과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체적 사항은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수능이 통합형 수능으로 변경되면서 1차 시험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을 공개했다. 지난해 국어는 인문사회/자연 모두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정했다. 화법과작문과 언어와매체는 포함하지 않았다. 수학의 경우 공통과목은 수Ⅰ,Ⅱ를 공통과목으로 두고 선택과목은 계열별로 구분했다. 인문사회는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 자연은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택해 응시했다.

    2차 시험은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신체검사는 합불 여부만을 판정한다. 체력검정은 오래달리기(남1.5km/여1.2km)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로 나눠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학교생활, 지원동기 등 인성과 리더십에 대한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시험별 내용, 기준, 절차 등의 세부 사항은 2022학년과 달라질 수 있어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고교 내신 성적은 2022학년과 유사한 방법으로 반영한다. 고교 내신 성적의 반영과목 등 세부 사항은 2022학년과 달라질 수 있으며, 구체적 사항은 세부 시행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2학년 고교 내신 성적은 학교장추천의 경우 200점 만점에 교과 성적 80점, 출결 성적 20점으로 반영했다. 군적성 우수와 정시선발은 100점 만점에 교과 성적 90점, 출결 성적 10점으로 반영했다. 재학생은 3학년1학기, 졸업생은 교과과목 개편 전 과목을 전 학기를 반영했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선택과목으로는 1차 시험에서 국어는 공통과목에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1과목, 수학은 동일했다. 탐구의 경우 인문사회는 사회 과학 중 구분없이 2과목 선택, 자연은 과학 중 2과목을 선택해야 했다. 과목 2과목은 동일 분야 Ⅰ,Ⅱ를 응시해도 인정됐다.

    <육해공 사관학교 여성 선발비율 확대.. 국간사 제외>

    현재 국간사를 제외한 육/해/공 사관학교의 경우 2019학년부터 여성 선발비율을 확대했다. 여성 군 간부를 2022년 8.8% 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서다. 2018년까지 육/해/공 사관학교는 여성 신입생 선발비율을 10%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2019입시에서 육사의 경우 모집인원 330명 중 여성 인원을 전년 대비 10명 증가한 40명으로 배정했다. 2020, 2021, 2022학년에는 선발비율을 유지했다. 해사의 경우 2019, 2020, 2021, 2022학년에 모집인원 170명 중 여성은 20명 수준으로 선발했다. 2018학년 10% 선발보다 확대했다. 2020학년 공사는 신입생 전원을 수능미반영 전형으로 선발했으며, 총 모집인원 215명 중 여성은 10.2%인 22명을 모집했다. 전년 대비 2명 늘었다. 2021학년에는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종합 선발을 실시하면서 여성은 24명을 선발했다.

    하지만 성비 조정에서 국간사는 제외된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군 여성비율 확대가 목적인 만큼, 원래부터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국간사는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간사는 2020, 2021, 2022학년에도 여성90% 남성10%의 선발을 진행했다. 2021학년과 2022학년에는 선발된 성별 지원자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육/해/공 비율을 조정하면서 국간사 비율은 조정하지 않아, 남성 역차별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직무 특수성을 지나치게 외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감수하면서 육/해/공 비율을 조정한다면, 동일선상에서 국간사 역시 직무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남성 비율을 높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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