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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수능 “수학 전반 6,9모와 비슷, 9모 대비 확통/기하 어렵게 미적분 비슷”(대교협 상담교사단)
      • 2021-11-18 18:11:47 인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8일 시행 중인 2022 수능 수학영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6월/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이며 선택과목의 경우 9월 모평 대비 확률과통계/기하는 어렵게, 미적분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분석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결과다. 현직 고교 교사들의 분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브리핑에는 윤상형 영동고 교사, 김용진 동대사대부고 교사, 오수석 소명여고 교사, 김창묵 경신고 교사, 장영일 청주 세광고 교사, 김정환 대구 혜화여고 교사 등이 참여했다.

    1,2등급을 구분하는 고난도 문제가 줄어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체감난이도가 다소 낮을 수 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오수석 교사는 “고난도 문제가 줄었지만 중간 난이도 문항이 늘어 단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았다면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다”라며 “복잡한 풀이과정보다 수학적 개념에 입각한 추론을 통해 풀어야 하는 문제가 다소 있어 변별력은 지녔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과목 중 문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통계의 경우 6월모평보다는 쉽고 9월 모평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다. 미적분의 경우 작년 수능에 비해 최고난도 문제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기하는 차별화된 문항들이 많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교사단은 지난 모평과 수능은 응시집단이 다른 만큼 수능 원점수만으로 지원선 등을 가늠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오 교사는 “국어와 수학에서 받은 점수는 최종 응시집단 평균과 표준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수능 후 받은 원점수에 절대 일희일비하지 말고 최종 수능성적 발표를 겸허히 기다릴 필요가 있다”며 “수학영역은 정시 지원을 고려할 때 미적분과 기하 과목이 지정된 계열의 교차지원 가능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수능 점수의 상대적 위치를 정확히 인지한 후 대학별 산출점수가 경쟁력을 갖춘 대학/학과로의 지원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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